KOVO, 프로배구 미디어 코칭 교육사업 운영 대행업체 모집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프로배구 미디어 코칭 교육 사업'을 수행할 용역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V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대응법과 팬과의 올바른 SNS 소통법 등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 할 미디어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시즌 강의식 교육으로 시작된 본 사업은 교육 둘째 해를 맞아 미디어 코칭 전문 기관을 선정하여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선수들의 참여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5월 28일부터 6월 11일 오후 3시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 서류는 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VO는 "향후 선수단, 관계자 등 V-리그 구성원들이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법을 갖춰 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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