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강남 안타로 선발전원안타 달성 '시즌 2호'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LG 타선이 선발 전원 안타를 폭발했다.

LG 트윈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LG는 이천웅-김현수-채은성-로베르토 라모스-김민성-박용택-정근우-유강남-오지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내놨다.

LG는 6회초 유강남의 우전 안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으며 이는 올 시즌 팀 2번째 기록이다. 올 시즌 팀 첫 번째 기록은 지난 10일 창원 NC전에서 달성한 바 있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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