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로 "강수진 슈투트가르트 공연 때문에 한국행 결심" ('어한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스페인 출신 발레리노 알레산드로가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오스트리아 출신 축구선수 아민 무야키치, 스페인 출신 발레리노 알레산드로,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출연했다.

한국살이 2년 6개월 차 발레리노 알레산드로. 이날 방송에서 그는 유창한 한국어로 "슈투트가르트, 포메라니아, 바젤 발레단을 거쳐 2017년 한국에 왔다"고 소개했다.

"강수진 공연 때문에 한국에 왔다. 처음 받은 느낌이 너무 좋았다. 유럽에 돌아가서 한국에서 꼭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하던 일을 그만 두고 한국에 와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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