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비상' 열창→98점 기록…'임영웅 에디션' 휴대전화 선물 ('사랑의콜센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최고점을 경신했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꿈 응원★' 특집으로 꾸며져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 진출자 7명이 신청자의 사연에 응답했다.

이날 '보리밥웅'이란 닉네임을 가진 전북 신청자는 "제 꿈보단 아이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며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임영웅은 위로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노래해 최고점인 98점을 달성, 최신형 휴대전화를 획득했다.

임영웅은 직접 사인한 '임영웅 에디션' 휴대전화를 신청자에게 선물하며 "항상 뜻깊은 메시지 전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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