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권미진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이어트 팁을 소개했다.

28일 권미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진클립'에 '생활 속 다이어트 꿀팁! 지구인들 다 발로 설거지 정도는 하지 않나요?'란 제목의 영상 일기를 올렸다.

지난 2011년 103kg에서 50kg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권미진은 9년째 요요 현상 없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권미진은 아침에 일어나 공복 몸무게를 잰 뒤 유산균을 챙겼다. 이어 플레인 요거트에 꿀, 새싹보리가루, 견과류 등을 곁들여 간단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또 "설거지를 할 때 종아리 스트레칭을 하는 편이다"라며 부지런함을 보여줬다.

트레이닝 센터로 향한 권미진은 근력 운동을 마친 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반신욕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20분 이상 있으면 땀이 맺히는데 다이어트에 정말 도움이 된다"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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