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태양 선물 슈트케이스→명품 가방 리폼 '대만족' ('나혼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명품 신발과 슈트케이스를 리폼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홀로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예전에 옷에 그림을 몇 번 그려봤다"라고 말한 뒤 2년 동안 신은 명품 신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선물했던 명품 후드티셔츠의 슈트케이스를 직접 자르고 꿰매어 기안84표 명품 가방을 만들어내 이목을 끌었다. 스튜디오에 가방을 메고 등장한 기안84는 만족스러운 듯 환하게 미소 지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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