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김희철과 83년생 친구…술 한잔 하고 편해졌다" ('전참시')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이 가수 김희철과의 친분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선 이찬원, 영탁, 김희재의 카메라 뒤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BC라디오를 방문한 영탁, 이찬원, 김희재는 DJ 장성규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아직은 어색하게 대하는 장성규에게 영탁은 "희철이랑은 한 잔 하고 그래서 좀 편해졌다. 다음에 한 잔 하자. 83 친구가 별로 없다"고 제안했다.

이에 장성규도 흔쾌히 동의하며 "그런데 찬원이한테 들었다. 말술이라고"라고 말했고, 이에 영탁은 "얘가 우리 집에 술 사들고 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