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엄마됐다…"4kg 우량아 출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엄마가 됐다.

한아름은 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됐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 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아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사랑하는 두 남자", "여보도 고생했어", "우리 아가 너무 고생했어", "사랑해", "임산부 졸업"을 강조하며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아름의 남편은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아기를 바라보거나 직접 우유를 먹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다 이듬해 탈퇴했다. 지난해 10월에는 2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사진 = 한아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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