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정호영 "먹는 게 이겨, 건강한 돼지 되더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호영이 ‘건강한 돼지’가 됐다고 밝혔다.

1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이 첫방송 됐다.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은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이 출연한다.

이날 정호영에게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묻자 “다이어트를 이것저것 많이 해봤다. 최근에는 PT를 붙여서 헬스장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안정환이 “그 얘기 몇 년 전부터 들었는데?”라고 하자 정호영은 “3년 다녔는데 살은 안 빠지고 건강한 돼지가 되더라”라며 “먹는 게 이긴 것 같다. 많이 먹고 운동을 하면 건강한 돼지가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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