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최근 열애 사실을 밝힌 가수 박혜경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강원도 양구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이 펼쳐졌다. 또 리얼리티 예능에 최초 출연하는 새 친구도 함께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경은 청춘들과 함께 점심을 준비하던 중 "요리하는 거 너무 좋아한다"고 수준급의 솜씨를 자랑했다. 이에 배우 최성국이 "내가 방송 봤는데 너 지금 결혼하실 남자분 계시지않냐"고 질문했다.

최성국의 말에 박혜경은 "결혼하실 남자라고 하니까 되게 부담스럽다. 그냥 남자친구다"라고 수줍게 답했고, "그 남자친구분한테 음식 다 해주냐"는 최성국의 말에 "집에 놀러오면 다 해준다. 삼시세끼"라고 말해 부러움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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