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권미진 "이용식·오한진, 나 또 못 알아봤다고"('나는몸신이다')

시간2020-06-03 05:56:49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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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03kg에서 50kg대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권미진은 "오랜만에 이용식 선배님이랑 오한진 박사님 뵀는데 나를 또 못 알아봤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은아는 "그런 이야기 들으면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고, 권미진은 "좋다. '더 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용식은 "지금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너무 가늘어져가지고"라고 설명한 후 "이해가 안 가. 이게 가능한 건가?"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자 권미진은 "가늘어져보면 행복해질 거다"라고 다이어트를 권했다.

[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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