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만우절 거짓말 논란 후 근황…시골서 손수레 끌다 찰칵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코로나19 관련 만우절 거짓말로 구설수에 올랐던 가수 김재중이 오랜만에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아 동생들아 군대 동료들아 감사한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는 글을 적고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김재중이 시골 밭과 비닐하우스 등을 배경으로 찍은 단체 사진과 검은색 트레이닝복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수레 끌기에 열중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논란 이후 줄곧 일본에 머물렀던 김재중은 5월 중 한국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지난 4월 1일 만우절에 신종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거짓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고 사과한 바 있다.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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