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박준규 "父 故박노식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준규가 아버지인 배우 고 박노식이 당뇨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서 박준규는 "내가 당뇨를 무서워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당뇨를 앓고 계시다 돌아가셨고 현재 어머니도 당뇨를 앓고 계신다. 그래서 분명히 나도 당뇨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혈당을 재봤더니 수치가 살짝 높게 나왔다"고 설명한 박준규.

마지막으로 그는 "아버지가 투병 생활을 오래 하시다가 결국 폐렴 합병증이 와서 일찍 돌아가신 게 마음이 항상 아프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알콩달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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