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수근, 이태곤에 "내가 여자였다면 고백했다"

시간2020-06-05 05:59:02 고향미 기자
  • 가
  • 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배우 이태곤이 브로맨스를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 이태곤은 불쑥 이수근에게 "형! 벵에돔회 드셔보셨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아니 그거 못 먹어봤다"고 답했고, 이태곤은 "내일... 토치로 구워서 해드릴게"라고 알렸다.

그러자 이수근은 "이야~ 기분 좋다. 토치로 구울 고기를 잡을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 배우가 나 너무 생각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아. 내가 만약에 여자였다면 고백했다. 진짜로"라고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

베스트 추천

현장의 기자들

해외이슈

스포츠톡톡

스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