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장기용 측,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 검토 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기용이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기용이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장기용이 드라마화가 결정된 '간 떨어지는 동거' 주인공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웹툰이 원작이다. 인간이 되고자 수백 년 전부터 살아온 수컷 구미호가 불의의 사고로 한 여대생에게 여우구슬을 빼앗기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호와 여대생이 한 집 살림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기용이 극 중 어르신이라 불리는 신우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백승룡 PD가 연출하고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며 올 하반기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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