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별작가’ 성희승 화백, 케이옥션에 첫 선 “호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하이퍼-추상(hyper-chusang)의 개척자이자 미술계 별작가로 유명한 성희승 화백이 지난 6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케이옥션 프리미엄 경매에 ‘동쪽에서 온 빛(2020 캔버스에 아크릴. 37.9*37.9cm. 사진)’으로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아 낙찰된 가운데 많은 미술품 콜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희승 화백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뉴욕대학교(NYU)에서 미디어아트 석사를 취득하였다(2005). 이어 영국의 골드스미스 런던대학에서 박사를 수료하였다(2014).

최근 시카미술관 ‘동쪽에서 온 빛’을 포함해 17번의 국내외 개인전과 더불어 2006년 스페인의 레이나소피아국립박물관, 주중·주미 한국문화원 전시를 비롯해 국제적으로 80여회 그룹전에 초대받는 등 성 화백은 지난 20년간 100회 가량의 전시와 작품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도이치뱅크(Dutsche Bank) 런던지사, 뉴욕의 캔터필름센터(Cantor Film Center),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등지와 국내외 다양한 콜렉터들에게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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