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알테어 연이틀 홈런, 8회 달아나는 솔로포…시즌 12호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NC 외국인타자 애런 알테어가 이틀 연속 홈런을 신고했다.

알테어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알테어는 4-0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산 네 번째 투수 이교훈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12홈런에 도달했다.

NC는 알테어의 홈런으로 5-0 리드를 잡았다. 두산전 위닝시리즈가 가까워지고 있다.

[애런 알테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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