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삼성전자와 함께 KBO 리그 국∙내외 홍보 영상 제작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KBO리그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KBO는 삼성전자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며 리그를 진행해 나가며 K-방역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KBO리그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 소개한다.

KBO와 삼성전자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리그의 약 30%를 소화하며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주고 있는 KBO리그,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노력을 조명하고자 본 영상을 제작했다.

삼성 갤럭시 S20 Ultra 5G의 8K 동영상 기능을 활용해 모든 장면을 촬영한 이번 홍보 영상은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까지 꼼꼼히 방역을 실시하는 현장을 보여주고, 선수단 발열 체크나 철저한 마스크 착용, 온라인 응원 등 새로운 시대의 야구장 모습을 담았다. 또한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명승부를 펼치며 야구팬들을 기다리는 선수들의 염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버전 영상은 현 메이저리거이자 KBO 최고의 외국인타자 중 1명인 에릭 테임즈(워싱턴)가 특별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영상은 KBO 홈페이지, 네이버 및 카카오의 KBO 채널,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삼성전자 공식 소셜 채널 등에도 게재되며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프로야구를 갤럭시 S20 Ultra로 생생하게 담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영상이 완전한 스포츠 경기의 재개를 바라는 전세계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BO리그 홍보영상 캡처. 사진 = KBO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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