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품절남 소감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52)이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게가는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던 양준혁은 오는 12월25일 결혼할 예정이다. 삼성 팬이었다는 예비 신부는 음악 전공자이자 인디밴드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양준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등을 통해 자세히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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