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한준도 터졌다, 켈리에 시즌 6호포 작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T '맏형' 유한준(39)이 시즌 6호 홈런을 작렬했다.

유한준은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유한준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케이시 켈리의 142km 직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유한준의 시즌 6호 홈런.

KT는 1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중월 솔로홈런에 이어 이번에도 홈런으로 점수를 추가하고 2-0 리드를 잡았다.

[kt 유한준이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 vs kt 위즈의 경기 2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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