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한 도시형생활주택 인기…‘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 “주거용 수익상품, 인프라도 배후수요도 풍부한 역세권 주거복합단지라야 수익성 높아”

- 투자자들, 비전 가득한 ‘알짜’ 입지 수원역세권 주목… 도시형생활주택 등 비규제 상품 인기

정부가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6.17 부동산대책의 풍선효과로 김포, 파주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시세가 놀라운 속도로 고점을 경신하자 곧바로 이들 지역의 열기를 가라앉힐 추가 규제책 마련에 들어가는 등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시장을 끌어가는 모습이다.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에 따라, 투자자들도 기민하게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 규제가 집중된 주택시장에서 벗어나 수익형부동산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알짜’ 상품 찾기에 골몰하는 것인데,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의 인기가 특히 뜨겁다.

㈜도시와공간 곽창석 대표 역시 주거용 수익상품들의 유망성에 큰 공감을 표했다. 다만 “지금과 같이 경기 흐름이 좋지 못하고 정부 규제 등 시장 상황이 불안정할 때에는 옥석을 신중히 가려 선별적 투자에 나서야 한다”며 “10년 이상을 내다보는 중장기적 투자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지와 설계, 상품별 특성까지 꼼꼼히 따져 최적의 상품을 찾아내야 한다는 의견이다.

곽 대표가 꼽는 성공적인 주거용 수익상품 투자의 3가지 ‘무적’ 키워드는 역세권, 주거복합단지, 배후수요다. 그는 “뭐니뭐니해도 지하철역과 가까운 입지가 최고”라며 “아무리 내부가 잘 되어 있는 상품이라도 지하철역까지 도보 10분 이상이 소요되면 세입자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도보 약 7~8분 거리인 반경 540m 이내 상품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트리플, 쿼드러플 등 멀티역세권을 확보한다면 이동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대수요의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며 “주거, 업무, 상업, 문화 인프라를 가까이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를 공략하라”는 조언도 전했다. 판교 ‘알파돔시티’, 잠실 ‘롯데타워’ 등의 경우처럼 중장기적 역세권개발을 겸해 대형 복합몰이 조성되는 입지의 주거복합단지를 선점하면 소자본으로도 젊은층의 주거수요와 향후의 시세차익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덧붙여, 수익형부동산은 배후수요가 수익률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대학가나 산업단지, 업무지구 등에 근접해 있거나 대기업 이전 예정지 등 각종 개발호재의 수혜권역에 속한 상품들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점도 강력히 어필했다.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타파할 수 있는 유망 상품으로는 최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가 있다. 풍부한 임차수요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수원역 일대, 그 중에서도 역세권과 몰세권의 시너지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수원역 서편 수원역세권2지구 중심부를 차지한 프리미엄 입지 여건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추가 혜택들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는 수원역세권2지구 특별계획구역1 6블록 5LT에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5㎡A/B, 16㎡A/B/C/D, 17㎡A/B, 33㎡ 도시형생활주택 186세대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수원역을 도보 3분, 롯데몰과 KCC몰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 가능한 ‘퍼스트시티’급의 프리미엄 입지와 1인가구를 위한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역세권2지구는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수인선, GTX-C노선, 수원발 KTX, 트램선, 복합환승센터 등 굵직한 교통호재를 바탕으로 수도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역의 서편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유동인구 및 임대수요, 지역가치 증대 효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위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기존 롯데몰 외에 오픈을 앞둔 KCC몰, 컨벤션센터, 스타필드 수원까지, 대형 브랜드의 복합쇼핑몰들을 집 앞 편의점처럼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몰세권’ 프리미엄도 못지 않은 강점이다.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임대수요와 미래가치도 풍성하다. 수원역세권을 중심으로 수원산업단지와 SK V1 모터스, 도이치 오토월드 등 산학연 인프라가 산적해 있는데다, 스마트폴리스(공군비행장 이전 사업), R&D 사이언스파크 등 대형 개발이슈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세제 혜택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가구에 최적화된 소형 주거상품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임대업자 등록이 가능하다.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위치한다. 홍보관 현장에서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 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및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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