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前멤버 유경, 민아 폭로 후 의미심장 글 "그때의 나는 모두가 똑같아 보였는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AOA 전 멤버 유경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유경은 3일 자신의 SNS에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오늘 하루를 포기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화면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경은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며 "하지만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내가 빛을 보는 날까지 괜찮을 거라고 말할래(But I won’t quit for the people I love. So I’ll say I’m fine until the day I fucking see the light)"라고 했다.

이어 해당 글이 노래 가사하고 밝히며 "어제 들었던 노래의 가사처럼 다시 모두 이겨내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그룹 활동 당시 멤버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 유경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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