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노라조, 타이머 밴드로 출격…"라면 CF 노린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듀오 노라조가 매주 기대감을 자아내는 패션으로 '백파더'에 출격했다.

노라조는 4일 오후 생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타이머 밴드로 출연해 요리 재료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오늘도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너무 기대된다. 지난주에도 정말 대박이었다"고 기대를 나타내며 타이머 밴드 노라조를 소개했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조빈은 "오늘 요리재료는 라면"이라고 소개하며 등장했다. 라면 상표가 온몸을 감싼 옷과 컵라면을 이용한 헤어스타일로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고, 원흠 역시 라면 모양의 금발 스타일링으로 조화를 이뤘다.

이어 '고등어'를 라면으로 개사해 '계란 치즈 만두 떡국떡 넣는다', '면발 후 불어 주세요', '꼬들 꼬들 더 맛있어져요' 등 라면의 특징을 녹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원래 있는 노래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노라조 역시 "라면 CF를 노린다"며 야심을 드러냈다.

한편 노라조는 다양한 행사뿐 아니라 방송 등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듀오'로 활약 중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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