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이 울버햄튼을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아스날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2-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3연승과 함께 12승13무8패(승점 49점)를 기록하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6위 울버햄튼은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13승13무7패(승점 52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아스날은 전반 43분 사카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사카는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스날은 후반 41분 라카제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라카제트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아스날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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