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6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가 깜짝 공개한 사진에는 전날인 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풍경이 담겼다.

사진 속 혜림은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휘날리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혜림과 신민철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선남선녀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원더걸스, 트와이스, 제이미 등 스타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신민철이 대표로 있는 익스트림 태권도팀 미르메의 축하 공연과 핫펠트의 축가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특히 핫펠트는 축가에 앞서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는 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혜림의 팬들이 직접 만든 결혼 축하 영상이 공개되어, 두 사람 모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한편 혜림과 신민철은 7년 열애 끝에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사진 = 르엔터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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