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예지, 22인치 한줌 허리로 '폭발적 화제'…비결은? "굶지도 다이어트 안 하는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예지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한줌 개미 허리를 과시, 그 비결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서예지는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에서도 고문영 아동문학 작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서예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표현력,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의 김수현과 강렬한 케미를 선사하며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매 회 화려한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6회에선 화사한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의 세트 의상을 입고 등장, 모델 뺨치는 소화력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서예지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걸어다니는 마네킹 몸매를 인증,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할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서예지의 신체 스펙은 키 169cm, 몸무게 43kg에 허리 사이즈 22인치로 알려진 바. 그간 공식 석상에서도 극세사 몸매를 뽐내며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서예지는 발레를 잠시 배웠던 것 외에 특별한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그는 과거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발레는 작품을 위해 잠깐 배웠었다"라며 "실제로는 운동과 거리가 멀다"라고 밝혔었다.

서예지는 "나는 굶지도 다이어트를 하지도 않는다. 내가 가장 원하는 건 체계적인 운동으로 인한 탄탄한 몸매다. 난 마르기만 했지 볼륨감 있는 예쁜 몸매는 아니다"라며 "어머님이 항공사 스튜어디스를 오래 하셨고, 언니도 승무원 출신이다. 외갓집 식구들이 모두 키가 크고 말라서 아마도 집안 내력인 듯싶다"라고 전했다.

[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마이데일리DB, 서예지 트위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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