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호중 "답답해서 거실 소파에서 자"…자취방 어떻길래? ('신박한 정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박한 정리'에서 김호중과 영기가 자취방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는 '미스터트롯' 김호중, 영기의 자취방이 공개됐다.

이날 김호중과 영기는 "거실 있는 집이 처음이다. 그래서 거실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공개된 영기의 방. 그는 "원룸에 살 때 짐을 다 가져왔다. 13년 쓴 서랍장도 들고 왔지만, 버려도 된다. 하나도 안 소중하다. 대체를 못해서 갖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게 팬분들이 옷 선물을 많이 해주셨는데 포장도 안 뜯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방을 편집숍 같은 느낌으로 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호중의 방은 어떨까. 박나래는 "영화 '큐브' 같다. 사면에 다 짐이 있다"라고 답답한 배치를 지적했다. 게다가 너저분하게 널려 있는 옷가지, 제대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었다.

김호중은 역시 "방이 답답하다 보니까 제 방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잠도 거실 소파에서 잔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N '신박한 정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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