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직업, 회계사 아닌 회사원…외국에서 일하고 있어" ('두데')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의 직업을 정정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DJ 안영미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지난 2월 28일에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깜짝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라디오에서 안영미는 남편의 직업에 정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며 "남편 직업이 회계사로 나오는데 아니다. 전에 오보가 나간 이후 계속 그렇게 나오더라"라며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 회사원이다. 미지의 양반"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를 닮았다고 자랑하며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그런 형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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