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안성훈 "김호중 팬티는…" 폭로

시간2020-07-09 05:25:24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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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안성훈이 김호중의 팬티 사이즈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영기, 안성훈, 김호중은 "셋이 함께 산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만은 "함께 살아보니까 어떤지?"라고 물었고, 안성훈은 "불편한 점이 딱 하나 있다"고 입을 열었다.

안성훈은 이어 "속옷이랑 양말을 빨면 다 섞인다. 그래서 팬티를 갈아입을 때 어느 날 보면 엄청 커! 그러면 호중이 꺼"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호중은 "엄청 까지는 아니잖아... 살 빼고 있는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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