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음방역 챌린지 동참…마차도, 화상통화로 마음방역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마음방역 챌린지’에 동참한다.

롯데는 9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마음방역 챌린지'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우울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일상 속 작은 실천 방법을 ‘#마음방역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제안하는 캠페인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롯데는 "선수단 역시 무관중으로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외출을 자제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각자의 방법으로 마음방역에 참여하고 있다. 또, 딕슨 마차도는 미국에 있는 가족과 화상통화를 통해 마음방역을 하고 이를 계기로 경기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음을 소개하며 마음방역 챌린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마음방역을 하는 마차도.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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