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노진혁, SK전서 데뷔 첫 만루홈런 작렬 '시즌 7호'

시간2020-07-09 20:48:51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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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NC 유격수 노진혁(31)이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노진혁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와의 시즌 9차전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노진혁은 7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원준을 상대로 우월 만루홈런을 폭발했다. 144km 직구를 공략했다.

노진혁의 시즌 7호 홈런이자 프로 데뷔 첫 만루홈런. NC는 노진혁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7-2로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노진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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