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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前매니저 폭로에 "충격…대화로 먼저 풀 수 있었는데" 억울함 호소 [MD동영상]
20-07-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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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신현준(52)과 함께 일하는 13년 동안 갑질과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전 매니저 김 모 대표가 폭로한 가운데, 신현준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는 스무 살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였으며, 배우·매니저 관계 이상으로 도움을 주고 받은 사이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993년부터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월급 60만 원을 받으며 생활했고, 7~8년 간 매니저 20명을 교체해줬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신현준 측은 "두 사람 중 한쪽이, 그 모든 세월의 이야기 중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13년간 나와 일하며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김 씨는 매니저기 전에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다.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다"며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리는 사이였다. 그리고 김 씨의 가족 중 몸이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말하며 신현준 친모의 요구를 들어줬다는 논란을 일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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