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악플 심경 고백 6일만 밝은 근황 "관심과 사랑 고맙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악플 고통 호소 6일 만에 근황을 전했다.

12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저녁 운동 후에 등심 구이. 오늘 첫끼다. 내일은 더 열심히 운동해야지. 잘 자요.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항상 관심과 사랑 고맙고 또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홍선영은 두 명의 지인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선영의 밝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따뜻하고 재밌는 선영 언니 좋아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선영 씨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등의 댓글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과 함께 "당분간 집에 있어야겠다. 급 우울해진다"는 글을 게시하며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홍선영-홍진영 자매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홍선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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