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팬클럽, 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모금 '207분·5억 이상→'4달간·8억 6천'..."비교불가 팬화력"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생일 모금이 총 500만 위안(한화 약 8억 6,000만원)을 123일 만에 돌파했다고 공개했다.(환율측정시간 : 7월 14일 오후 3시경)

13일, 정국 차이나 공식 계정은 11일 중국에서 진행된 생일 모금 대결에서 몇 시간 만에 총 306만 6696위안 이상(약 5억 2,765만원)의 금액이 모아졌음을 밝혔다.

해당 공지에는 6분에 100만 위안(1억 7,206만원), 71분에 200만 위안(3억 4,420만원), 3시간 27분에 300만 위안(5억 1,630만원)이 모금되어 비교 불가 팬 화력을 과시했다.

정국 차이나는 18분에 1만 명, 1시간에 1만 6천 명, 2시간 13분에 2만 명, 3시간 30분 동안 22,826명의 인원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 내 K-pop 팬베이스 중 단일 플랫폼에서 진행한 모금으로 3백만 위안을 최단 시간 돌파한 기록이다. 또한 중국 내 K-pop 팬베이스 중 500만 위안을 최단 시간 내 돌파, 방탄소년단 팬베이스 중 단일 플랫폼에서 진행한 모금 최다 인원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정국 차이나는 3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52일 만에 생일 모금 200만 위안(한화 약 3억 4,406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환율측정시간 : 5월 8일 오후 4시경)

한편 최근 정국 차이나는 데뷔 7년을 맞이해 영상 플렛폼 '틱톡'에서 24시간 정국의 광고를 송출하는 서포트, 소셜 미디어 '트위터'에서 타임라인 프로모션 비디오 송출 등 서포트를 진행하여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작년 2019년 생일에는 서울부터 미국, 독일,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세계 곳곳에서 대형 스크린, 전시회, 정국섬, 벽화, 지하철 광고 등 20차에 달하는 서포트를 진행해 역대급 대륙 스케일을 증명했다.

[사진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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