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세진 "초등학생 때 키 작아 배구 못했다…고등학생 때 20cm 커"

시간2020-07-14 22:48:12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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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김세진이 고등학교 때 폭풍 성장했다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김세진, 진혜지 부부가 40년 전통 배구 명문 수유초등학교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과 함께 특강을 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C 이휘재는 김세진에게 "초등학교 때 배구를 잘했었냐"고 물었다. 김세진은 아니라고 답하며 "저는 키가 되게 작았다. 여자 선수들 목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 컸다. 14개월 동안 20cm 넘게 자랐다"고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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