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영탁 "과거 엠티 가서 고백받은 적 있어" 고백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영탁이 과거 엠티에서 고백을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여름 엠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에 탄 붐과 트롯맨 F4는 엠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찬원은 "저는 5년 전에 첫 엠티를 갔었다. 가장 최근에 간 엠티는 2년도 안 됐다. 복학하고 나서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11년 전, 영탁은 18년 전이라고 전했다. 맏형 장민호는 "살아온 날보다 엠티 간 날이 더 뒤에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트롯맨 F4에게 엠티의 추억에 대해 물었다. 영탁은 "엠티 가서 고백을 받았다.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밤을 새웠다. 해가 올라올 무렵에 "만나보자"고 해서 잠깐 교제를 했다"고 떠올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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