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한혜진 "1년 만에 방송 출연…딸이 가지 말라고 울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한혜진이 1년 만에 방송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이하 '밥블레스유2')에는 한혜진이 '인생언니'로 출격했다.

한혜진은 "오랜만에 뵌 거 같다"는 질문에 "1년 정도 된 거 같다. 딸이 어디를 가냐고 가지 말라며 놀라더라. 아침에 울고 불고 난리가 났다"며 "여기 온다는 자체로도 너무 설렜다"고 답했다.

이어 "영국에서 신혼 때부터 6년 살았다.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생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랑이 점심을 먹고 집에 오니까 너무 느끼하다고 하더라. 집에서 한식을 주로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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