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빅이슈' 표지 장식 '재능기부'…"'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힌트 직접 귀띔"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정민이 재능기부로 '빅이슈 코리아' 표지를 장식, 신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정민은 31일 발간 예정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 232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올여름 극장가를 구할 기대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인남(황정민)의 조력자 유이 역을 맡은 박정민. 그는 재능기부로 소외계층을 위한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해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본인만의 개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 박정민의 매력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아이템들과 함께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는 박정민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여기에 영화 속 주요 로케이션이자 유이의 등장을 알리는 장소인 태국을 연상하게 하는 배경 앞에서 휴양을 즐기는 듯한 모습도 담겨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박정민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유이 캐릭터에 대한 힌트도 직접 귀띔했다. 영화에 참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황정민·이정재(레이 역)와 함께 하게 된 소감까지 전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들의 완벽한 호흡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박정민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담겨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는 8월 5일 개봉.

[사진 = 빅이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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