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혜수, 배우 생활하며 모은 전재산 母채무 변제 [MD동영상]

'풍문쇼' 김혜수, 배우 생활하며 모은 전재산 母채무 변제 [MD동영상]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배우 김혜수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7월 김혜수의 어머니가 사업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빚투 의혹이 제기되었다"며 "액수도 13억 5천만원, 그 중에는 국회의원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논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혜수 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어머니는 수십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다. 어머니가 벌인 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다. 더 이상 어머니를 대신해 법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공개했지만, 추가로 34년간 배우 생활을 하면서 모았던 전 재산을 어머니의 채무를 변제하는데 썼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채널A '풍문쇼' 캡쳐]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배우 김혜수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7월 김혜수의 어머니가 사업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빚투 의혹이 제기되었다"며 "액수도 13억 5천만원, 그 중에는 국회의원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논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혜수 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어머니는 수십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다. 어머니가 벌인 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관여한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다. 더 이상 어머니를 대신해 법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공개했지만, 추가로 34년간 배우 생활을 하면서 모았던 전 재산을 어머니의 채무를 변제하는데 썼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채널A '풍문쇼' 캡쳐]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