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한성주, 재벌과 결혼한 최초의 아나운서. 근황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재벌과 결혼한 최초의 아나운서 한성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조은나래는 "한성주는 1999년 6월 9일 애경그룹의 셋째 아들과 결혼식을 해 화제를 모았는데 안타깝게도 10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내가 알기로는 한성주가 연예계를 떠나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던데,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에 대해 알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연예부기자는 "한 매체에 따르면 2011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D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땄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치매 환자들을 위한 원예치료를 연구 중이라고 하는데 현재 S대학교 병원에서 원예치료사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