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민형 아나운서 남친 보유 주식 가치만 1조7,378억"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SBS 아나운서 김민형과 교제 중인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장남 김대헌(부사장, 기획부문 대표)의 자산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재벌가 자제♥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홍석천은 "김민형과 교제 중인 김대헌 부사장은 어떤 인물이냐?"고 물었고, 조은나래는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 28살인 김민형과 다섯 살 차이다", 연예부기자는 "2011년 입사해 2017년 전무, 2018년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황영진은 "2003년 16세의 나이로 5억 원의 자본으로 설립한 분양대행업체를 2007년 총 매출액 170억 원으로 상승시켰다. 그리고 2008년에 공개된 B사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업체의 시가총액은 20억 원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연예부기자는 "자산은 지난해 9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기준 보유 주식 가치가 약 1조 7,378억 원이다"라고 추가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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