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생활인프라에 교통도 사통팔달…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일반분양 일정

▲사진: 오산시 현대 지역주택조합 제공,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2차 조합원 모집에 이어, 3차 조합원 모집까지 조기 마감

북쪽으로 화성시, 수원시, 남쪽으로는 평택시를 가까이 둔 오산시는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경기 남부 교통의 중심지이다. 여기에 여러 교통호재가 더해지면서 기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의 입지도 강화되고 있다.

우선 오산세교택지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이 오는 2021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또한, 평택 죽백동에서 오산 갈곶동까지 약 15.77km를 잇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역시 실시협약이 체결됐다. 더불어, GTX-A노선(삼성~동탄)은 예비타당성 통과 후 SRT(수도권 고속철도)까지 확정 추진에 맞춰 오산역에서 동탄역, 화성 반월을 운행하는 동탄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양주~수원’의 평택 연장을 추진하기 위한 경기 남부권 지자체(오산시, 평택시, 화성시)들이 힘을 모으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해당 지자체들은 GTX-C 평택연장 추진 방안에 대해 정부와 계속해서 협의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롯데시네마 오산, CGV 오산, 오산한국병원 등 대형 편의 생활인프라도 넉넉하며, 대원초, 원일초, 원일중, 운암중, 운암고, 성호고 등의 학군 역시 풍부해 실거주에 있어 불편함이 없다. △마등산 △오산맑음터공원 △서랑저수지 △물향기수목원 △독산성산림욕장과 등의 쾌적한 녹지들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현대인들의 거주 트렌드인 자연 속에서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도 풍부하다.

이 가운데, 오산 갈곶동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합 측 관계자는 “현재 오산 부동산 시장은 내삼미동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본 사업지 역시 조합원 모집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료됐다. 일반분양은 사업승인 및 착공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총 927세대, 건축 규모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9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이 갖춰진다. 주차대수는 1,194대(지하)가 가능하다.

시공예정사로는 현대건설㈜가 조합원 분담금 및 업무추진비 등의 자금 관리는 KB부동산신탁㈜가 참여했다. 또한, 토지 100% 소유권 이전, 지구단위 계획 승인, 건축 심의 접수 등을 완료 및 12월 착공 예정으로 사업은 순항하고 있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위치해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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