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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왕 꼭 해라” KT 이보근이 주권에게 주입 중인 한마디 [MD스토리]
20-08-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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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새 팀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보근이 필승조로 부상, KT 위즈의 중위권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보근에게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는 의미가 남다른 시즌이다. 2005년 2차 5라운드 39순위로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은 이보근은 이후 팀의 간판이 몇 차례 바뀐 가운데에도 줄곧 히어로즈를 지켰다. 2016시즌에는 25홀드를 따내며 이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키움 히어로즈에서의 마지막 시즌은 유쾌하지 않았다. 3+1년 최대 19억원에 계약한 직후 맞은 2019시즌 19경기서 2패 3홀드 평균 자책점 9.72에 그친 것. 결국 이보근은 2019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정든 키움을 떠나 KT 유니폼을 입었다.

키움에서는 전력 외로 분류됐지만, KT에서의 활약상은 쏠쏠하다. 이보근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2세이브 1홀드 평균 자책점 1.96,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 6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전서 4실점한 후 1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KT의 중위권 도약에 기여했다. 이제는 주권, 김재윤과 더불어 KT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승조다.

출발 자체가 매끄러웠던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시즌 개막이 연기된 상황. 이보근은 자체 청백전서 구위가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2군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다. 1군 콜업도 시즌 개막 후 한 달 이상 지난 시점에 이뤄졌다.

이보근은 “사실 작년에 몸이 안 좋았고, 쉬는 기간도 많았다. 이후 팀을 옮겨 마음만 급했던 것 같다. 순리대로 풀어나갔어야 했는데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성급하게 던졌다. 그래서 구위가 안 올라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보근은 퓨처스리그를 통해 점진적으로 구위를 끌어올렸고, 6월 11일 1군에 등록된 후 줄곧 1군에서 활약 중이다. 기록에서 알 수 있듯, 상황에 따라 마무리투수 역할도 맡으며 건재를 과시했다.

“연습하다 보면 몸 상태가 좋아질 거라 생각했다. 해오던 루틴대로 준비했다”라고 운을 뗀 이보근은 “감사하게도 감독님, 코치님이 기다려주셨다. 시간을 충분히 주신 게 컨디션을 찾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 부담 없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현재까지는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10구단으로 출범, 좀처럼 하위권을 못 벗어나던 KT는 이강철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승리에 익숙한 팀으로 도약했다. 창단 첫 5할 승률을 달성했고, 올 시즌에는 중위권 경쟁을 펼치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보근은 “작년까지 상대팀으로 봤던 KT, 직접 와서 느낀 KT는 조금 다르다. 선수들이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시간을 거치며 충분히 강해졌다. 시즌 초반 안 좋았던 투수들도 안정화되다 보니 치고 나갈 수 있는 힘도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만, 하위권에 머문 시즌이 대부분이다 보니 유한준, 황재균 등 일부 베테랑을 제외하면 ‘가을야구’를 경험한 선수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다. 키움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이보근이 지닌 경험의 가치가 KT에서 유독 높은 이유다. 이보근은 KT 투수 가운데 최고참이기도 하다.

“투수 최고참이지만, 다들 나보다 야구를 잘하기 때문에 특별히 조언해주는 것은 없다”라고 운을 뗀 이보근은 “대신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려고 한다. 불펜에 투수들이 모여 있을 때 말이나 장난을 많이 하는 편이다. 젊은 선수가 많은 팀인 만큼,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보근은 또한 “‘가을야구’를 경험한 투수가 없긴 하더라. 경험을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지만, ‘그 무대에 서봐야 성장할 수 있다. 나도 그랬기 때문에 이번에 무조건 (포스트시즌에)가야 한다’라는 말을 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권에게 전한 특별한 한마디도 전했다. “‘기회가 왔을 때 상 받아야 돼. 꼭 홀드왕 해라. (이)영준이에게는 지지마’라고 매일 강하게 말해주고 있다. 권이는 욕심 없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세뇌시키고 있다(웃음). (홀드왕)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서클체인지업이 좋다. 좌완에 정우람이 있다면, 우완은 주권이라 해도 좋을 정도의 구위다.” 이보근의 말이다.

이보근은 더불어 “최근 팀의 기세가 좋은 만큼, ‘가을야구’가 목표다. (유)한준이 형, (박)경수 형이 워낙 잘 이끌어주셔서 팀 분위기도 굉장히 좋다. 어떻게든 ‘가을야구’에 갈 수 있도록 뒷바라지라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보근. 사진 =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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