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들 하오 SNS 해킹범에 분노 "오밤중 욕 나오지만…"

시간2020-08-07 09:26:20 양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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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개리가 아들 하오의 SNS 해킹 피해를 입고 분노했다.

개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킹범이 개설한 하오의 사칭 계정 사진과 함께 "하오 계정 해킹해서 다시 만든 해커 계정이니 절대 팔로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오 계정을 거의 여섯 번째 해킹당했다. 찾아도 소용없고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냥 해킹당한다. 대책도 방법도 없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하오 계정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밤중에 모처럼 욕이 나오지만 참아본다. 원래 하오 계정은 언팔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개리는 하오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개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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