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가사에 '골반'이란 말을 쓰게 될줄은 몰랐어요...가사 어때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가수 박진영이 화끈한 컴백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찌른 건 하늘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이었었지...흔든 건 골반이 아니라 서로의 인생이었었지...' 가사에 '골반'이란 말을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가사 어때요?♡'It wasn't the sky that we poked but each other's hearts...It wasn't the pelvis that we shook but each other's lives...'Never imagined that I'll use the word 'pelvis' in my song :) So how's the lyrics?♡#JYP #박진영 #JYPark#WhenWeDisco #선미 #SUNMI #박진영컴백 #JYP_Comeback"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곡 포스트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박진영의 신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개된 티저 속 두 사람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 음악에 취한 듯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단 한 컷의 사진 만으로도 환상적인 호흡을 발산하고 특별한 존재감을 뿜어내 눈길을 끈다.

신곡 '웬 위 디스코'는 복고를 재해석한 유로디스코 풍 음악이다. 박진영에게 찰떡같이 달라붙는 레트로 감성에 모던함을 가미해 JYP 표 디스코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박진영의 신곡 '웬 위 디스코'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박진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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