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유튜브 덕에 수입 3배↑…따로 광고 찍어도 日남친과 무조건 반으로" ('비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이세영이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유튜브 수입을 반으로 나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이 그려졌다.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개그우먼 이세영, 가수 혜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2년 반 넘게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남자친구와 썸만 6개월을 탔다. 호감은 저만 있었기에 저만 파이팅하고 있었던 거다. 이 친구가 저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6개월이 걸린 거다. 6개월이 지날 무렵 남자친구가 먼저 손을 잡았다. 손도 잡고 급발진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이세영. 그는 "방송할 때보다 수입이 3배나 뛰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세영은 "같은 채널을 운영하기에 수입은 무조건 반으로 나눈다"라며 "유튜브로 인해 저 혼자 부수적으로 따로 광고를 찍더라도 반으로 나눈다. 그렇게 하니까 싸울 일도 없고 기분 상할 일도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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