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앤더슨에 솔로포 허용…샬렌필드 첫 피홈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샬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서 첫 피홈런을 허용한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0-0으로 맞선 상황서 2회초를 맞았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브라이언 앤더슨과의 맞대결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샬렌필드에서 열린 역사상 첫 메이저리그 경기서 피홈런을 범한 첫 번째 투수가 됐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