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컴백 앞두고 블루 단발 파격 변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효린이 컴백에 앞서 첫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소속사 브리지(bridʒ)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효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AY MY NAME(쎄마넴)' 첫 번째 콘셉트 포스터 이미지 2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효린은 시원한 여름이 생각나는 블루 단발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AY MY NAME'은 효린이 직접 작사하고,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미셸 린드그랜 슐츠(Michel 'Lindgren' Schulz)와 공동 작곡한 트랙이다. 레게 드럼과 어우러진 헤비한 신스 등이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의 공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효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은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12일부터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사진 = 브리지(bridʒ)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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