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안뇽 경규...목포에서 촬영중 연기하는 윤석 형빈 철우"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근황을 전했다.

이경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뇽경규 목포에서 촬영중 연기하는 윤석 형빈 철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이경규 앞에서 후배 개그맨인 이윤석 윤형빈 등이 머리를 숙인채 다소곳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경규는 최근 자신의 첫 디지털콘텐츠 도전을 담은 하프리얼리티 예능 '찐경규'를 기획, 제작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올해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긴 '모르모트' 권해봄 PD가 만드는 첫 콘텐츠다.

'찐경규'는 TV에서 디지털로 영역 확장에 나선 이경규가 '전담 PD'로 배정된 모르모트와 제작진을 진두지휘하며 펼쳐지는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 이경규가 1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를 사로잡는 콘텐츠를 만들어 디지털계를 평정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도전장을 내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는다.

한편 이경규는 채널 A '도시어부2', KBS2의 '신상출시 편스토랑'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경규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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