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여상 "공백기 동안 에이티니 보고싶어 힘들었다" [화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의 비주얼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에이티즈는 '얼리 어텀(EARLY AUTUMN)'을 주제로 시크미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섹시한 매력을 보여줘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성화는 "이번 촬영전에 데뷔 전 찍은 더스타 화보를 보고 왔다. 그때 느낌과 오늘 찍은 느낌이 달라서 우리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다"라고 했고, 홍중은 "데뷔 전과 비교해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특별한 행동을 하는지 묻자 홍중은 "안무가 격하다 보니 올라가기 전에 각자 말하지 않아도 스트레칭을 많이 한다"라며 "음악방송 특성상 아침에 리허설할 일이 많은데, 그래서 몸을 풀거나 텐션 올리는 기합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는지 묻자 여상은 "긴 공백기 동안 팬클럽인 에이티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힘들었다"고 말했고, 민기는 "앨범 시리즈가 바뀌다 보니 랩도 다양하게 작업해야 했다. 그런 점이 조금 어려웠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앞으로 5년 뒤 에이티즈의 모습은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종호는 "지금처럼 즐기면서 모든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윤호는 "에이티니랑 쭉 함께하며, 2025년 더스타 9월호 표지를 찍고 있을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우영은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을 에이티즈 많이 기대해달라", 산은 "화보가 굉장히 예쁘게 나왔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에이티즈 되도록 하겠다"라고 자신들의 포부를 밝혔다.

에이티즈의 카리스마 넘치는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9월호에서, 티키타카 넘치는 인터뷰 영상은 더스타 모바일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더스타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